시드9 몬길, 몬스터뽑기건으로 메이드세실 뽑기
▲ 메이드 세실 뽑기 성공!
시드9 몬길, 몬스터뽑기건으로 메이드세실 뽑기
시드9의 명작 몬길, 정확하게 몬스터길들이기를 시작한지 보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성과라면 메이드세실을 뽑아서 다른 몬스터 렙업하는데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메이드세실이라는 캐릭터가 뽑기에 성공했을 때에는 아 이거 뭔가...4성이 뭐 이래...했는데
알고 보니 뽑기권에서 4성이 나온 것도 대박이고 메이드세실이 나온 것도 대박이었더군요.
다들 뽑기권으로 2성, 3성이나 뽑는게 현실...
▲ 공포의 다일, 악어새랑 다니는 무식한 캐릭터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6성급 캐릭터에 대한 홍보는 시드9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공포의 다일 갖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 정
말 부럽습니다...
저 녀석 가지고 있는 친구를 소환하면
저 손에 들고 다니는 악어새로 거의 필드를 부시듯이 헤집고 다니더군요.
와...공포의 다일 정말 공포스러운 캐릭터입니다. 하나 갖고 싶어요~
▲ 날개가 있다. 있긴 뭐가 있어ㅋ
사실 저한테는 거의 의미도 없는 거지만
"날개가 있다팀" 팀 중에 제일 구린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피안와 릴리안느 제국 여왕벌 모두 정말 약합니다.
뭐 4성 메이드세실 가진 주제에...라고 하시겠지만
대전해본 결과 상대팀에 그리피안이 메인이고
제가 메이드세실이 메인으로 티대전을 하면 저희가 이깁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나중에 꼭! 꼭 캡춰해서 보여드릴게요.
▲ 멋진 남자 하얀서슬
제가 하얀서슬을 총 두번 얻었습니다.
한번은 자연 모험지역 1-15클리어하고, 또 한번은 뽑기권으로 뽑았습니다.
하얀서슬도 굉장히 공격력이 쎕니다.
3성인데 +5강화시키면 4성급 캐릭터 안 부럽습니다.
다만, 3성의 한계가 있어 하얀서슬은 합성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하하하 안녕 하얀서슬. 그치만 또 나와서 반가웠어. 그래도 너도 합성 ㅋ
▲ 섹시한 홍련
중간에 나오는 광고 중에 홍련이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저 치파오 의상이 일단 마음에 들구요ㅋㅋ 전투 하는 모습이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공격력은 조금 별로인 것 같습니다.
새내기 대전에서 만난적있는데 렙이 25이긴 했지만
저의 메이드 세실에게 처참하게 두드려 맞았다는...
이정도면 저는 메이드세실 숭배자 수준입니다.
▲ 빗자루 든 아이샤~
제가 아이샤는 제대로 못 봐서 모르겠는데 아이샤도 쓸만한 캐릭으로 보입니다.
왜냐면...빗자루를 들고 있어서...메이드세실 덕분에
빗자루만 잡았다 하면 뭔가 좋아 보인다는...착시효과가 생겼습니다.
시드9에서 저에게 편견을 주었습니다. 빗자루는 강하다! 뭐 이런거? ㅋㅋㅋ
▲ 제가 가장 갖고 싶은 캐릭터 흑풍입니다.
우리 흑풍이~현질하고 싶어 근질근질하게 만드는 캐릭터 흑풍입니다.
어떤 분이 가진거 봤는데 철권에서 화랑을 떠올리는 동작과 공격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흑풍 줘~ 개인적으로 피규어로도 갖고 싶은 녀석입니다.
혼자 생각인데 몬길을 만화로 잘 만들면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초등학생들에게 거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슬쩍 보면 초등학생들 거의 대부분 몬길만 하고 있습니다.
시드9 만세! 니들이 이겼다! 몬통령!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