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암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아시나요?
▲ 순백의 꽃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아픈 환자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오늘의 주제 :
발암, 암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아시나요?
암이 생기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계신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암이 뭐길래, 도대체 암이 무엇이길래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이시간에는 암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밝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된 서적은 제일 아래에 기록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많은 연구자들이나 임상실험가들 그리고 일반인까지도 암은 이상세포로 인식해서 몸이 잘못되는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암의 다단계 유전자 변이설인데, 사회 일반적으로 퍼진 통념입니다. 즉, 비정상적 유전자 변이가 여러 번에 걸쳐서 반복된 결과로 생겨난 이상세포가 임라고 다들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이렇게 생겨나는 암세포의 성질은 실제로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암세포의 특징으로는 분열능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암세포는 분열하는 태아세포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AFP(알파태아단백) 등의 단백질 발현은 암세포와 태아세포가 가진 공통된 성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세포질 속에 미토콘드리아가 적고, 저산소상태에서 분열한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태아는 태반을 매개로 해서 간접적으로 모체에게서 산소를 공급 받습니다. 따라서 태아의 동맥과 정맥에서 측정된 산소의 농도는 성인의 1/5수준 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얼굴색이 좋지 않은 암환자들의 경우도 암세포의 분열이 빨라지게 됩니다.
암세포의 생성 매커니즘
암이 생성 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해당계와 미토콘드리아계, 이 두 에너지 생성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암세포의 생성은 해당계의 자극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자는 2008년에 위 내용에 대한 매커니즘을 알아냈고 암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면 암세포를 줄여갈 수 있는 조건도 자연히 알 수 있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과 내분비, 이 두 가지의 방법으로 몸상태를 변화시킵니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저체온과 고혈당이 되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당질코르티코이드(부신피질호르몬)가 분비되어 저체온과 고혈당으로 변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저체온과 고혈당 현상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한 몸상태입니다. 결국에는 위에서 언급한 해당계를 자극하는 몸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해당계는 산소 없이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ATP 자체의 생산효율은 좋지 않지만, ATP를 만드는 속도는 미토콘드리아 계의 100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00m 단거리 경기처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행동은 해당 계에서 얻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에너지도 해당계에서 얻은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몸상태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필수적인 몸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결단코 저체온이 나쁜 것만도 아니며 고혈당도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얼굴색이 창백하게 되는 것은 놀람 혹은 긴장을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서 저체온이 되는 상태가 짧은 시간 지속된다면 나쁜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면, 미토콘드리아계에겐 좋지 않습니다.
미토콘드리아계는 혈액 순환이 잘 되는 따뜻한 환경에서 활동합니다.. 따라서 저체온 상태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단백질 합성을 하는 에너지원도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세포답게 기능과 형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체온과 고혈당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몸상태는 미토콘드리아계 입장에서 볼 때는 좋지 않은 상태가 되어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하지 않으면 뇌에서는 우울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발생되며 심장에서는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과 같은 병이 발현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1년 정도에 걸쳐 저체온과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몸 전체가 해당계로 바뀌어서 이 악조건을 이겨내려고 하게 됩니다. 이 때 사용되는 전략이 발암입니다.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적고 해당계가 중심이 된 상태에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부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20억 년 전 해당계 생명체인 선조의 몸상태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암이 생기는 것은 몸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음 글에서는 암을 치유하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1. 아보 도오루 후나세 슌스케의 신면역혁명
2. 김영호의 알레르기병 다스리기
3. 서효석님의 기적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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