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인도네시아 구금되다! 이럴수가

채은정 인도네시아 구금되다! 이럴수가

 

 

 

 

채은정이 인도네시아 경찰서에 구류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구금된 이유는 비자법을 위반하여 출국이 금지된 상황이라고 한다. 채은정은그룹 클레의 멤버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열린 화장품 신상 출시회를 참석하기 위해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은정이 소속되어 있는 디딤531은 채은정이 구류된 사실을 YTN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됬다면서 뒤늦게 현지와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막힐 노릇이다. 국내 연예인들이 해외에 그것도 인도네시아에 가서 이런 변을 당하도록 놔둔 기획사나, 그것을 이제야 확인하고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외교부나 한심하다. 연예인들이 뭐길래 외교부가 나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자. 채은정이 인도네시아에 왜 갔겠는가. 한류의 열풍으로 인기높은 한국 배우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화장품 출시회에 초청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국익을 위해서 해외를 나간 연예인을 보호해주어야 하는 것아닌가? 미국같은 나라는일반 시민이라고 할지라도 해외에 나가서 이런 일이 생기면 즉각 대응하여 국가 이미지 실추를 막는데 한국은 도대체 뭐하나 싶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 말이 백번 옳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여겨진다.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간에 관심도 없고, 이게 큰 문제가 될지 감도 없다. 그냥...어..엇...그래? 뭐지..어쩌지...하나가 3일 가고, 그러다가 사태가 심각해져봐야 그제야 정신차린다.

 

 

 

 

하여간, 고쳐지지 않는다. 몹쓸 병이다....답답하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채은정씨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다만, 그가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의 한류는 조금씩이라도 더욱 그 크기를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정말 소속감이 없다....자국민 보호라는 정책이 있긴 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