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BORBONESE(보르보네제)에서 장지갑을 구매했습니다!
Dark Brown 색상에 약간 Red한 Orange 배색이 들어간
30대 후반에 어울릴 듯한 지갑입니다.
저는 너무 Young한 디자인은 저에게 안 어울리기에
늘 약간은 Old해 보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는 Italy 가방 전문 Brand로
한국에는 인디에프라는 회사에서 License를 취득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려원이 모델로 활동하면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 여름을 마지막으로 매장 철수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판매 부진과 지나친 광고비용으로 인한
마진율 급감이 철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 구매한 보르보네제 장지갑...Brown 컬러의 가죽과 Orange배색]
그래도 맘에 든지라 틈만 나면 손에 직접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엊그제에는 주차타워 관리사무소에 놓고 와서
어제 하루 종일 찾느라 난리를 쳤습니다. 예전에 Renoma지갑을 샀다가
1주일도 안되서 일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심장이 덜컹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지갑을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높은 가격의 명품 Brand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차라리 유명하지 않지만 디자인이 괜찮고 생산지가
중국이나 베트남 이런 곳이 아닌 England나 Italy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혹시 좋은 Item 알고 계시면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화창한 날은 아니고 눈이 격하게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Hunter를 신는 분, Ugg를 신는 분들... 개성이 돋보이는 그런 날입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며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Cheers!
By Da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