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채용, 이번에 안되면 미워할거야

 

 

아는 동생이 이번에 빙그레 채용에 지원했습니다. 물론, 공채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석사 우대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빙그레 같이 큰 회사에서 석사에 대한 우대가 없다니요 말이나 되나요? 어쨌든! 서운함은 뒤로 하고, 이제 빙그레채용을 맞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동생에게 힘이 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 채용에는 서류 부분은 일단 굉장히 쉽게 통과시켜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제 문제는 인적성 시험과 실무전 면접인데요, 인적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과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각각 무엇일까요? 일단 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고 서민들과 대면하는 부분이 많은 회사인 만큼 서비스정신을 추구하겠지요. 일단, 첫인상이 밝아야 할 것이고요, 인생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있어야 할 겁니다. 또한 어떤 문제점이 발생해도 겁을 내지 않는 사람이어야겠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문제를 맞이해서 두려움 없이 자신있게 헤쳐나갈 사람이어야 겠습니다. 이와 같은 요건만 충족한다면 충분히 유능한 인재로 뽑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찾는 인재, 특별한 것 없습니다. 자기 사업처럼 꾸려나갈 수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다들 유념하시고 자신감있게 내가 빙그레를 키운다! 내가 빙그레를 글로벌 공룡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면접에 응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Posted by Brav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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