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인왕산 산행의 기쁨,
유산소 계열의 운동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나 산행을 하면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굉장히 가파른 산이 보이시죠? 이길이 일반적인 북악산 등산 코스는 아닙니다. 이 코스만 보시면 감히 오를 엄두를 못내시겠지요?
종종 북악산이나 인왕산으로 산행을 가곤 합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이 종로이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워서 거리낌 없이 가곤합니다. 저희 집은 낙원 상가에 있어서 집에서 북악산과 인왕산을 가려면 코스가 상당히 깁니다.
북악산 코스로는...
집에서 일단 안국역을 갑니다. 그리고 북한문제연구소...헌법재판소가 있는 한옥마을을 향해서 30분 정도 걷습니다. 그러면 북악산 입구가 나오는데 북악산 입구에 자전거 주차장(?) 이런게 있어서 거기까지 갈 때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 나중에 올 때 지쳤을 때 좋습니다. 오는 길은 내리막이라서 완전 시원하게 달릴 수 있거든요!
북악산말고도 종종 인왕산도 갑니다.
인왕산이 더 좋은데~김신조 코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북악 스카이웨이로 갔다가 김신조 코스를 타서 삼청동으로 역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반대로~북악산이나 인왕산이나 서로 연결된 거 아시죠? 저는 북악산에서 인왕산으로 가는 스타일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북악산이나 인왕산에 가면 이렇게 강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자전거 도로를 타다보면 산이 그립고...우리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것도 완전히 만족시킬 수는 없는 인생.
북악산 등산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진은 아닙니다. 다만 산책로가 굉장히 가파르고 힘든데 반해서 이부분은 제주도 윗새오름과 같이 평탄하고 정비된 산책로여서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구간이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참, 지난 번에는 등산을 하다가 우연히 정명훈 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마치 몇 번 본 분처럼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실 때 산행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좋은 시간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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